트럼프 언행을 보면 언젠가 총 맞으리라는 건 예언도 아니고 그저 기정사실이었죠..
문제는 머리를 스쳐서 총 맞고도 살아 대통령 되는 미친 사태가 일어났을 뿐.

슈퍼대공황 일어나면 숏쳐서 돈이나 벌텐데 빅쇼트 안보셨네

정작 본인은 그 대공황이 터지는 시기가 정확히 언제일지 확신이 안서나보죠 뭐 크크

진짜 미래가 보인다면 혼자 이득보고 말텐데..

저런말을 하려면 적어도 2005년의 마이클 버리처럼 미국 자산시장 붕괴에 자신의 거의 모든 돈을 다 걸어는 둬야...

돈 보다 관심이 중요한 것일 수도...

저런류의 예언은 틀려야 하고 동시에 틀리길 바라면서 하는 예언이죠. 3차 세계대전 예언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런 예언이 있기 때문에 신경쓰면서 조심하다 넘어갈수 있거든요.

예상, 예측같은거고 맞으면 아싸하는거지 뭐 어떻게 계시를 받아 미래를 보고 그런건 없죠

돈은 롱이 벌지만
스타로 만드는건 숏이라

파멸적 하락장 얘기가 슬슬 나오던데 뭐 숏 맞춰서 "내가 그랬제" 하면서 스타되려는 사람은 상승장에 늘 있긴하죠.

그리고 인디언기우제처럼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예측이기도하고요. 정확한 시점을 모른다는게 중요한 함정일뿐..

그냥 기분좋을때 조금씩 현금화하면서 대비하는것 외에 방법없다고 봐요. 어떤 구루가 시장 타이밍 맞추는놈은 내가 몇십년 일하면서 본적이 없다고 했던 기억이.. 크크

저얘기랑 상관없이 워렌버핏이 역대급으로 현금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얘기는 몇달째 들려오긴 했습니다. 크크

선거 이후라고 했지 어느 선거라고는 얘기 안했다

숏은 시점까지 맞춰야 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예언은 하더라도 숏은 못치죠..

수퍼 대공항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스무리(?)까지는 갈듯

가챠해보니까 확률 반반인 건 사실 굉장히 높은 확률이죠. 맞혔을 때 얻는 이득을 생각하면 예언하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 게 자연스러운 듯.

한국 정치인 칼 맞는다 급 아니겠나요. 미국이니까 총이지......
일본에서 아베가 총 맞을거라 예상한 사람은 없다는 점 보면.

앞으로 4년이 지난 4년의 상승장은 안보여질꺼 같긴 합니다.

숏 맞춰서 성공한 사람의 앞뒤에는 시체의 산이 즐비하죠.

식량난은 올 수 밖에 없다고 보긴 합니다
중산층이 먹는 음식의 퀄리티는 내려갈 수 밖에

그래서 비건을 하라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