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그릇으로 된장찌개담아서 나오면...
개쩌는데요??

전설의 누룽지탕

저도 딱 보자마자 맛있기만 하면 최고인데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야씨 맛잘알

프랜차이즈 바로 시작하시죠.

누룽지 눌린 돌솥에 파글파글 끓는 된장찌개...으어어 이 더운날에 상상해도 좋네요

누룽지 나오는 집 가면, 뜨거운물 말고 된장찌개 넣는데 아주 맛납니다.

빈대떡+된장찌개 맛있을거 같은데?!

K퓨전음식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들이 불쌍해요(김치피자탕수육을 먹으며)

밑에 감자요리 같은 건가요 크크크크

탄수화물의 민족 입장에서 빠네파스타는 개쩌는 음식이죠

사실 한식은 여전히 마이너한 영역의 음식인데도 쪼끔 알려진다고 별 바리에이션 나와서 이건좀..하게 만드는데
대중음식 영역에서는 세계에서도 탑에서 노는 이탈리아친구들은 지금까지 별에별 뒷골땡기는 음식들 많이 봤겠다 싶네요.

거기다 이탈리안들의 요리 자부심이 워낙 세기도 하구요.

한식 바리에이션도 다 맛있어보이던데 이건 좀 하신게 뭔지 궁금하네요

저도 맛의 영역이 아니라 모양새나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거부감이라 크크 빠네파스타가 이탈리아인이 먹는다고 맛이 없을건 아니듯이..
별걸다 튀기는 한식튀김 바리에이션이나, 한식에 있는 양념고기종류를 샌드위치처럼 빵에 끼워먹는? 그런식의 음식들이 그랬어요.
정식요리까진 아니고 외국인들만 그러는건 아니지만 김치 맵다고 물에 씻어서 먹는다던지 하는것도 좀 그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