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했다;

돼지면 잘못 앉았을때 우드득 소리가 납니다.
아, 새거 꺼내야겠당.

버리기 좋아해서 과감하게 버리는 편입니다

보통 이런 일 없도록 한꺼번에 10개 단위로 사서, 그전에 10개 단위로 산거 다 버리고 체인지 합니다.

드로우즈 입은 이후로 트렁크 안 입게 되더라구요.

별로 공감안되네요. 팬티랑 여름티셔츠는 옷중에서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입었다 싶으면 버립니다.

보급받은지 15년이 다 되어가는 목 다늘어난 군용티 입으면서 피지알하는데 뜨끔..
중학생때 크게 사주셨던 잠옷들과 집에서 편하게 입는옷들 찢어졌는데 입을때마다 한소리 들어서 또 뜨끔..
자취할땐 없어도 본가에 오면 아직 옷장에 있는데 넘나 자연스럽고 편한걸..

크크 저도 딱 저럽니다.
입은걸 빠는건 좀.. 빨아서 버려야지 -> 빨았으니까 아깝네. 일단 입자 -> 입은걸 버리는건 좀..

좀 헤질때쯤 그냥 그때 같이샀던 속옷 다 버리고 세트로 또 삽니다.

남자들 속옷은 경제 지표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본인만 특이한건 아닌듯 싶습니다. 경기가 좋을때 '만' 남자속옷이 팔린다고...

나네. 앉으면서 부지지직 소리나면 아 또....

여친이 없...

왠지 좀 찢어진 옷이 편합니다...찢어진 티셔츠 좋아요.
그리 못살지 않는데.

여름 땀때문에 트렁크가 더 잘찢어져요.
드로우즈 입고난뒤 트렁크 쳐다도 안봄

발 잘못집어넣으면 북